본문 바로가기

일상 팩토리/소소한 일상

비가 주룩주룩 땡기는 음식은??해물파전+부추전+막걸리 - (feat. 백종원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밤 잘 어울리는 전 요리를 해봤습니다!! 저번주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할 때부터 파전이 땡기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요즘 어머니께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셔서 기분전환시켜드려야겠다 싶었는데 비도 오고 딱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집에서 술 먹는 사람은 어머니랑 저밖에 없습니다.) 준비한 음식은 해물파전+부추전입니다. 급하게 유튜브를 보고 부족한 재료만 장 봐서 퇴근시간에 맞춰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재료 소개!! * 공통 * 부침가루 + 튀김가루 - 1:1 비율로 물을 적당히 넣고 재료 양을 고려해서 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부추전을 먼저 만들고 파전을 만들기 위해 따로 만들어 놨습니다. * 해물파전 * 쪽파 - 5cm 정도 썰어주고.. 더보기
어버이날 soso한 일상 (feat. 선물,순두부찌개) 안녕하세요. 5월 8일 어버이날이였죠.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셨나요?? 어버이날이 되면 부모님께 무엇을 드릴까, 무슨 말을 해야하나 생각이 많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선물보다는 현금.....솔직히 현금이 최고죠. 그래도 밋밋하게 그냥 봉투에 담아서 드리기 보다는 요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용돈박스 구입해서 드렸습니다. 매년 챙겨드리면서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말씀을 드리지만 항상 부끄러워 제대로 말한적은 없네요...제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ㅠㅠ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부모님께서는 항상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으시죠ㅎㅎ 자식들 모르게 부모님들 사이에서 이런거 하나하나가 자랑거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 더보기
우리 엄마가 인정한 김치볶음밥 (feat. 삼겹살,백종원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어머니도 인정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렸을때 해먹은 김치볶음밥은 고추장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텁텁하고 가게에서 먹는 맛이 안났죠 그런데 백종원 선생님이 TV에 나오고 파기름이라는 레시피를 알려지면서 그 당시 혁명이였죠. 마리텔,집밥백선생 등 많은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대부분의 가정은 백종원 레시피를 이용했을 거예요. 그러던 중 어머니가 입맛이 없다고 하셔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다가 백종원 영상을 보고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드렸는데 지금까지도 어머니께서 김치볶음밥은 저한테 해달라고 하세요...김치볶음밥 담당입니다. (밥하기 싫어서 해달라고 하는건 안비밀) 평소에 밥 한공기도 잘 안드시는 저희 어머니도 햇반 3개 넣고 만들어서 2명이서 순삭 해버리는 김치볶음밥을 .. 더보기